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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트리플A서 3안타 2타점…빅리그 재진입 무력시위

입력 2026-06-08 10: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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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시즌 15번째 멀티히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의 김혜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치며 빅리그 재진입을 위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혜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 트리플A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김혜성이 트리플A에서 한 경기 3안타 이상을 몰아친 건 지난 3월 29일 작성한 5안타 경기 이후 무려 71일 만이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96(54타수 16안타)로 올라 3할 고지를 눈앞에 뒀다.


김혜성은 2-0으로 앞선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를 쳤다.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후속 타자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4회말 다시 선두 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올려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5회말 삼진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팀이 5-3으로 앞선 7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사 2, 3루에서 상대 다섯 번째 투수 미첼 오타녜스의 시속 짜리 몸쪽 포심 패스트볼을 중전 안타로 만들어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7-3으로 이겼다.


빅리그 도전을 이어가는 배지환(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은 이날 트리플A 시즌 15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그는 뉴욕주 시러큐스의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크랜턴 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올리며 트리플A 시즌 타율 역시 0.281(185타수 52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1회말 2루수 땅볼에 그치고 3회말 볼넷을 얻은 배지환은 0-1로 뒤진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2루타를 기록했다.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유격수를 맞고 굴절돼 외야로 빠지면서 2루를 밟았고, 후속 타자의 안타 때 홈을 밟아 1-1을 만들었다.


1-1로 맞선 8회말 1사에선 우전 안타를 친 뒤 후속 타자의 희생번트 때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을 올렸다.


시러큐스가 4-3으로 이겼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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