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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전, 아시아 쿼터로 파키스탄 국가대표 우스만 영입

입력 2026-06-02 1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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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새 아시아쿼터 선수 우승만

[한국전력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2026-2027시즌 새 아시아 쿼터 선수로 파키스탄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우스만 파야드 알리(등록명 우스만)를 영입했다.



한국전력은 "우스만은 이란 리그에서 수준 높은 기량을 펼친 선수"라며 "파키스탄 국가대표로 많은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우스만은 지난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파키스탄 대표팀 주축으로 출전해 한국 배구 팬들에게 익숙하다.


그는 대한항공에서 뛰었던 무라드 칸과 파키스탄의 '쌍포'를 이뤘고, 둘은 한국 대표팀과 12강에서 39득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무대를 밟은 우스만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코트 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배구는 2026-2027시즌부터 아시아 쿼터 선수 선발을 기존 트라이아웃에서 자유계약 방식으로 바꿨다.


연봉 상한액은 남자부 1년 차 12만 달러, 2년 차 15만 달러, 여자부는 1년 차 15만 달러, 2년 차 17만 달러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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