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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전국 오픈 탁구대회 5일 개막…지역 경기 활력 기대

입력 2026-06-02 11: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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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전국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 개최를 통해 스포츠 도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태백 전국 오픈 탁구대회

[주최 측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고원체육관에서 '2026 발원지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태백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약 3천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어르신 동호인을 위한 라지볼 부문과 일반볼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라지볼은 단체전과 개인단식, 일반볼은 단체전과 개인복식, 개인단식 종목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의 연령과 실력에 맞춘 다양한 경기 구성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동호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회 기간 전국에서 선수단과 가족들이 태백을 찾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 이번 대회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오픈 탁구대회 포스터

[주최 측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발 900m 이상 고원도시인 태백은 여름철에도 비교적 시원한 기후를 갖춰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활용한 스포츠 관광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초여름을 맞아 전국 각지의 탁구 동호인들이 고원의 도시에서 건강한 스포츠 교류를 나누길 바란다"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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