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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6일 개막…박민지 KLPGA 최다 우승 도전

입력 2026-06-02 08: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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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이예원·김민선·임진영 등과 '시즌 첫 다승' 경쟁




박민지, 5타차 뒤집고 MBN 여자오픈 우승…KLPGA 통산 20승 위업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박민지가 5타 차를 뒤집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KLPGA 통산 20승을 달성한 박민지. 2026.5.31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0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박민지가 '우승 텃밭'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6∼8일)에서 역대 최다 우승-시즌 첫 다승-이 대회 5번째 우승의 '세 마리 토끼'를 노린다.


KLPGA 투어 시즌 11번째 대회인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파72)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2억7천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120명이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손에 꼽히는 선수는 단연 박민지다.


박민지는 이 대회에서 ▲역대 최소타(15언더파 201타) ▲ 역대 최연소 우승(22세 9개월 3일) ▲ 최다 우승(4회·2021, 2022, 2023, 2024년) 기록을 모두 보유하며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KLPGA 역대 첫 단일 대회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다가 공동 40위에 그쳐 대기록 달성을 놓친 바 있다.




박민지, 5타차 뒤집고 MBN 여자오픈 우승…KLPGA 통산 20승 위업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여유 있게 역전 우승을 거두며 통산 2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26.5.31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이번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한 박민지는 덕신EPC 챔피언십과 E1 채리티 오픈(이상 7위)에서 톱10에 성공한 뒤 직전 대회인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마침내 마지막 날 대역전극으로 마수걸이 우승을 따내며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우승으로 고(故) 구옥희, 신지애(이상 20승)에 이어 KLPGA 역대 통산 세 번째로 20승 고지에 오른 박민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역대 최다 우승자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박민지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면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처음 2승에 선착하는 기쁨도 만끽하는 한편 2년 만에 이 대회 타이틀을 되찾으며 5번째 우승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시즌 10차례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다승 고지에 오른 선수는 아직 없다.


1승씩을 보유한 방신실, 이예원, 김민선, 임진영이 박민지와 2승 선착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역시 1승을 따낸 유현조, 김민솔, 고지원은 한국시간 4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제81회 US 여자오픈 출전 때문에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는 불참해 박민지로선 '시즌 첫 2승 달성'의 경쟁자가 줄어든 셈이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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