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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올해 그라운드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강상윤(21·전북 현대)이 2026년에는 "조금 더 큰 꿈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강상윤은 15일 충남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소집된 23세 이하(U-23) 대표팀 일원으로 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숨 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돌아보고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2025.12.15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훈련 파트너로 발탁된 미드필더 강상윤(전북)이 본선 대회가 끝날 때까지 '홍명보호'와 동행한다.
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강상윤은 소속팀과의 협의를 거쳐 월드컵 일정이 종료될 때까지 대표팀에 남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월드컵 기간 대표팀과 동행하는 것이 선수의 성장과 대표팀의 대회 준비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대표팀 사전 훈련 캠프에 훈련 파트너로 낙점된 선수 3명 모두 월드컵 일정을 끝까지 함께 됐다.
애초 대표팀은 강상윤, 수비수 조위제(전북), 골키퍼 윤기욱(서울) 등 3명의 훈련 파트너 중 윤기욱만 본선까지 함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오른쪽 발바닥을 다쳐 전치 8주 진단을 받은 수비수 조유민(샤르자)이 최종 낙마하면서, 예비 명단에 있던 조위제가 26인 엔트리에 대체 발탁됐다.
이에 따라 조위제는 정식 등번호를 받고 본선 무대에 나서며, 강상윤과 윤기욱은 훈련 파트너로서 역할을 이어간다.
한편 전날 트리니다드토바고를 5-0으로 대파한 대표팀은 1일에는 훈련 없이 휴식을 취하며 숨을 고른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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