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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아시안게임 대표 확정…박규현·박가현 선발전 우승

입력 2026-05-29 22: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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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다은 박규현 박가현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박가현(대한항공)이 아시안게임 탁구 국가대표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박규현은 29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및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대표 선발전 2차 토너먼트 남자부 결승에서 임유노(국군체육부대)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박규현은 장우진(세아), 임종훈, 안재현,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과 함께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을 구성하게 됐다.


박규현은 8강에서 장한재(국군체육부대)를 3-2로, 4강에서 강동수(삼성생명)를 3-0으로 물리쳐 결승에 올랐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박가현이 이다은(한국마사회)을 3-1로 꺾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가현은 8강에서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을, 4강에서 유시우(화성도시공사)를 각각 3-0으로 제압했다.


아직 주니어 신분인 박가현은 런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성인 국제 메이저 무대에 나서게 됐다.


박가현은 신유빈(대한항공), 주천희(삼성생명),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대한항공)와 함께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이룬다.


준우승한 이다은은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정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아시안게임 대표인 귀화선수 주천희가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충족하지 못해 이다은이 추가로 선발됐다.


한국 탁구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나설 국가대표팀 구성을 마무리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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