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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세이 토고 외교부 장관, 3년 만에 국기원 재방문

입력 2026-05-29 15: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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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웅석 국기원장(오른쪽)이 로베르 뒤세이 외교부 장관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로베르 뒤세이(54) 토고 외교부 장관이 3년 만에 국기원을 방문해 윤웅석 국기원장과 환담하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 공연을 관람했다.



국기원은 "29일 오후 2시 뒤세이 장관을 비롯한 일행 4명이 국기원을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방문은 6월 1일 개최되는 '2026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뒤세이 장관의 강한 의지로 성사됐다.


지난 2023년 3월 23일 국기원을 처음 방문한 그는 당시 경험을 매우 뜻깊게 기억하고 재방문 의사를 전했다.


뒤세이 장관은 이날 환담에서 "국기원을 다시 찾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토고 내에서도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태권도를 매개로 한 양국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중요한 외교 일정을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 국기원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토고를 비롯한 아프리카에 태권도의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국기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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