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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이어 '유러피언 골든슈' 받아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통산 두 번째로 유럽프로축구 득점왕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케인이 유럽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고 알렸다.
케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뮌헨 유니폼을 입고 독일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2023-2024시즌(32경기 36골)에 이어 두 번째다.
아울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는 게르트 뮐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에 이어 세 번째로 2회 수상한 선수가 됐다.
2025-2026시즌 뮌헨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51경기에 출전해 무려 61골을 터뜨린 케인은 분데스리가에서만 31경기에 출전해 36골을 몰아넣고 세 시즌 연속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유럽스포츠미디어(ESM)가 수여하는 유러피언 골든슈는 리그 수준을 고려해 득점당 가산점을 달리 부여하고 이를 합산한 점수로 수상자를 가린다.
정규리그를 기준으로 5대 리그인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리그 소속 선수들의 득점에는 1골당 2배의 점수를 부여한다.
6∼22위 리그는 1골당 1.5배, 그 아래 리그는 1골당 1점을 준다.
케인은 36골로 72점을 얻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7골(54점)을 넣은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을 제쳤다.
지난 시즌 수상자였던 스페인 라리가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는 25골(50점)로 3위에 머물렀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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