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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광주 선수단이 금메달 16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6개 등 모두 6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 선수단은 조정, 역도, 에어로빅힙합, 검도, 씨름, 태권도, 사격, 합기도, 체조 등 개인·단체 종목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조정 남자 15세 이하부 더블스컬에 출전한 구시온·박예성(광주체중3)은 3분 20초 92의 기록으로 광주 선수단 첫 금메달을 따냈다.
소프트테니스 여자 12세 이하부 광주선발팀은 1985년 정식종목 채택 이후 41년 만에 광주 최초 금메달을 획득했다.
배드민턴 여자 15세 이하부에서는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고, 엄유주는 2년 연속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검도 서석중학교는 15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11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역도 진고은(광주체중3)은 여자 15세 이하부 인상 81㎏급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올랐다.
수영 다이빙 여자 15세 이하부 스프링보드 3m에 출전한 이선영(유덕중2)은 전국소년체전 12년 만에 광주 다이빙 금메달을 안겼다.
은메달은 배드민턴·검도·태권도·역도·에어로빅힙합·합기도 등에서 나왔고, 동메달도 태권도·씨름·탁구·합기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배출됐다.
신규 종목인 합기도에서는 강민승이 은메달, 김가람이 동메달을 따내 광주 선수단에 해당 종목 첫 메달을 안겼고, 탁구 남자 12세 이하부 강도현은 개인전 종목 신설 이후 광주 선수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 지도자·학부모·학교·교육청 관계자들의 헌신이 모여 이룬 성과"라며 "유망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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