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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백전노장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6천172만3천유로·약 1천84억2천만원) 남자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조반니 음페치 페리카르(83위·프랑스)를 3-1(5-7 7-5 6-1 6-4)로 제압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신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대회 역대 최다 25회 우승이라는 불후의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조코비치는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와 함께 24회로 이 부문 최다 타이기록을 나눠 갖고 있다.
조코비치는 경기 후 "페리카르와 처음 붙었는데, 어디로 서브를 넣을지 판단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했다. 조금 어려웠지만 결국엔 제 플레이와 리턴 감각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2회전에서 발랑탱 루아예(74위·프랑스)와 맞붙는다.
2024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자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는 뱅자맹 봉지(95위·프랑스)를 3-0(6-3 6-4 6-2)으로 꺾고 1회전을 통과했다.
츠베레프의 2회전 상대는 토마시 마하치(43위·체코)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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