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케인, 최종전서 해트트릭 작렬…분데스리가 3연속 득점왕 등극

입력 2026-05-17 07:02:2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우승 이미 확정한 뮌헨, 쾰른에 5-1 쾌승




키미히에게 맥주 들이붓는 케인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점 차 대승으로 리그를 마감했다.


뮌헨은 1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2025-2026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쾰른에 5-1로 이겼다.


케인은 전반 10분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뒤 13분 프리킥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24분에는 중거리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리그 36골을 기록했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사상 첫 '데뷔 시즌 포함 3시즌 연속 득점왕'으로 등극했다.


케인은 또 분데스리가 통산 94경기 98골로 '100골 고지'를 눈앞에 뒀다.


쾰른이 전반 18분 1-2로 따라붙는 사이드 엘말라의 골로 맞불을 놓는가 싶었으나 거기까지였다.


불과 4분 뒤 뮌헨의 20세 미드필더 톰 비쇼프의 골이 터져 다시 2점 차가 됐다.


케인의 3번째 골로 한 발 더 달아난 뮌헨은 후반 38분 니콜라 잭슨의 쐐기 골로 대승을 마무리했다.


이미 우승을 확정한 뮌헨이 따낸 승점은 89점이 됐다. 총 득점은 122골로 1971-1972시즌 세운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101골 기록을 52년 만에 갈아치웠다.


15골 19도움을 올린 마이클 올리세는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올리세는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전날 발표된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한국 국가대표 명단에 오른 김민재는 뮌헨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그는 지난 10일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전반전만 소화한 뒤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경기 뒤에는 뮌헨의 우승 세리머니가 펼쳐졌다. 올 시즌까지 8시즌을 뮌헨에서 보내고서 팀을 떠나는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가 주장 마누엘 노이어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건네받아 들어 올렸다.


뮌헨은 24일 슈투트가르트와 포칼 결승에서 승리하면 '더블'을 달성한다.


ahs@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