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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쿠싱, 계약 마지막 날까지 등판해 세이브 '유종의 미'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화끈한 장타를 앞세워 리그 1위 kt wiz마저 무너뜨렸다.
한화는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와 방문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2연승과 함께 19승 21패가 된 한화는 중위권 싸움에 불을 붙였다.
이날 경기는 한화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찾은 강백호에게 관심이 쏠렸다.
수원에서의 올 시즌 첫 타석에서 헬멧을 벗어 관중들에게 인사했던 강백호는 무안타에 그쳤지만, 한화에는 강백호 외에도 펜스를 넘길 거포가 있었다.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0-1로 끌려가던 4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선 문현빈은 kt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역전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8호포다.
kt가 4회말 반격에서 이강민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자 한화는 5회 심우준이 적시타를 쳐 3-2로 다시 앞섰다.
한화가 기다렸던 쐐기점은 8회 나왔다.
요나탄 페라자는 2사 3루에서 한승혁을 맞아 시즌 7호 투런 아치를 그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5-2로 앞선 9회 잭 쿠싱을 마운드에 올렸다.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쿠싱은 팀 사정 때문에 마무리 투수로 전향했고, 계약 마지막 날인 이날 1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지켜 유종의 미를 거뒀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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