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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가 영호남을 잇는 화합의 축제를 연다.
삼성 구단은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와 홈 3연전을 '2026 달빛 시리즈'로 꾸민다고 밝혔다.
'달빛 시리즈'는 대구(달구벌)와 광주(빛고을)의 앞 글자를 딴 명칭으로 지난 2020년 양 팀의 리그 라이벌 교류전으로 시작됐다.
과거 대구와 광주를 잇던 '88고속도로'에서 착안한 '88고속도로 시리즈'의 맥을 잇는 KBO리그의 대표적인 테마 시리즈다.
두 팀의 통산 전적은 402승 373패 12무로 삼성의 근소 우위다.
이번 시리즈 기간 양 팀 선수단은 추억을 소환하는 올드 유니폼을 착용한다.
삼성은 올드 홈 유니폼을, KIA는 올 시즌 올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첫날인 15일에는 입장 관중 전원에게 '달빛 LED 야광 팔찌'를 증정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DJ 네오와 보라미유 등이 출연하는 '라팍 콘서트'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16일에는 삼성의 블루와 KIA의 레드를 조합한 '달빛 반다나'가 관중들에게 배포된다.
이날은 '삼린이'(삼성+어린이) 출신으로 잘 알려진 가수 최정훈이 속한 밴드 잔나비가 시구와 시타는 물론, 경기 후 특별 공연까지 맡아 팬들과 만난다.
아울러 삼성 최형우와 KIA 나성범이 팬 88명을 대상으로 공동 사인회를 진행해 시리즈의 의미를 더한다.
마지막 날인 17일은 어린이 팬들을 위한 마술쇼, 키즈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광장에서 열린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 스폰서 데이를 맞아 개그맨 박영진이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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