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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하성, 복귀 2경기 만에 올 시즌 첫 안타 신고

입력 2026-05-14 10: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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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전날 226일 만에 빅리그 무대에 복귀한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올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삼진을 올렸다.


이로써 전날 빅리그에 복귀한 김하성은 2경기 만에 올 시즌 첫 안타를 올렸다.


시즌 타율은 0.167(6타수 1안타)이 됐다.


이날 김하성은 상대 선발 일본인 좌완 이마나가 쇼타를 맞아 고전했다.


3회말엔 선두 타자로 나와 파울팁 삼진, 5회말 1사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1로 맞선 8회말 무사 1루에선 상대 바뀐 투수 우완 필 메이턴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메이턴의 시속 118㎞짜리 낮은 커브를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하지만 홈을 밟지는 못했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2루타 때 홈까지 진루했지만 태그아웃됐다.


9회초엔 호수비로 팀의 승리를 지키는 데 일조했다.


무사 1루에서 컵스 마이클 콘포토의 내야 타구를 받아내 2루를 밟고 1루로 던지면서 병살타로 처리했다.


후속 피트 크로암스트롱의 타구도 김하성이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경기를 끝냈다.


애틀랜타는 4-1로 이기면서 4연승을 질주했다.


30승 13패, 승률 0.698을 기록해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14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전에 출전해 올 시즌 첫 안타를 올린 김하성

[AP=연합뉴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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