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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시티, 크리스털 팰리스에 3-0 대승…역전 우승 '불씨'

입력 2026-05-14 09: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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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FA컵 결승 대비 로테이션…홀란·디아스 '벤치 휴식'




환호하는 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크리스털 팰리스를 꺾고 역전 우승의 불씨를 이어갔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5-2026 EPL 3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2위 맨시티(승점 77)는 시즌 종료까지 2경기를 남기고 선두 아스널(승점 79)을 승점 2차로 압박했다.


다만 남은 대진을 비교하면 맨시티가 아스널보다 '자갈길'이다.


맨시티는 37라운드에서 6위 본머스, 38라운드에서 5위 애스턴 빌라 등 난적과의 경기를 남긴 가운데 아스널은 비교적 쉬운 상대인 19위 번리, 15위 크리스털 팰리스와 37∼38라운드를 펼친다.


맨시티가 37라운드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스널이 이기면 우승 트로피는 아스널에 돌아간다.




기뻐하는 맨시티의 필 포든

[로이터=연합뉴스]


맨시티를 지휘하는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날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주요 선수들을 벤치에 앉혀 놓는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이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첼시와 2025-202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전에 대비한 결정이었다.


EPL 득점 랭킹 1위 엘링 홀란(26골)과 도움 2위 라얀 셰르키(12도움)를 비롯해 공격수 제레미 도쿠와 수비수 후벵 디아스 등 주요 선수들이 교체명단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셰르키와 도쿠는 후반에 교체 투입됐지만 홀란과 디아스는 벤치에서 휴식을 즐겼다.


전반 32분 만에 필 포든의 감각적인 백힐 패스를 받은 앙투안 세메뇨의 선제 결승 골이 터진 맨시티는 전반 40분 오마르 마르무시가 포든의 패스로 추가 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지난 3월 이후 오랜만에 정규리그에서 선발로 출전한 포든은 2개의 도움을 쌓으며 맹활약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맨시티는 후반 39분 셰르키의 침투 패스를 받은 사비뉴의 쐐기 골이 터지며 크리스털 팰리스를 침몰시켰다.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맨시티의 사비뉴

[로이터=연합뉴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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