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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당했던 웸반야마 '각성'…NBA 샌안토니오, 서부 결승행 눈앞

입력 2026-05-13 14: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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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의 덩크

[Scott Wachter-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직전 경기 퇴장을 당했던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의 맹활약에 힘입어 서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샌안토니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7전 4승제) 5차전 홈 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26-97로 완파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서부 콘퍼런스 정규리그 2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샌안토니오는 1라운드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4승 1패로 제압했고, 콘퍼런스 준결승에선 이날 승리로 3승 2패로 앞서 나가 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단 1승을 남겨뒀다.


서부 콘퍼런스 6번 시드로 PO에 올라 1라운드에서 3번 시드 덴버 너기츠를 따돌렸던 미네소타는 분수령이 될 법한 경기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두 팀의 6차전은 16일 개최된다.


이 시리즈의 승자는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선착한 정규리그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이날 샌안토니오에선 웸반야마가 27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펄펄 날아 승리의 주역이 됐다.


웸반야마는 11일 4차전에서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뒤 팔꿈치를 휘둘러 상대 팀 나즈 리드의 턱을 가격하는 행동으로 플래그런트 Ⅱ 파울을 받아 퇴장당한 바 있다.


추가 징계는 받지 않고 이날 출전한 그는 1쿼터에만 3점 슛 2개를 포함해 18점을 몰아쳤고, 이에 힘입어 샌안토니오는 34-30으로 앞서 나갔다.


전반을 마쳤을 땐 59-47로 벌린 샌안토니오는 후반전 시작 이후 5분 가까이 2득점에 그치며 미네소타에 반격을 허용해 3쿼터 중반 61-61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7연속 득점으로 살아나며 역전은 내주지 않았고, 리드 폭을 늘려 나가며 3쿼터를 91-73으로 마친 뒤 대승을 낚았다.


웸반야마 외에 샌안토니오에선 켈던 존슨(21점)과 디에런 폭스(18점 5어시스트), 스테폰 캐슬(17점 6어시스트) 등이 활약했다.


미네소타에선 앤서니 에드워즈가 20점을 넣었고, 줄리어스 랜들이 더블더블(17점 10리바운드)을 작성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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