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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A·대한약사회, 도핑방지규정 위반 예방 공동 캠페인

입력 2026-05-12 14: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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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대한약사회와 함께 의도치 않은 도핑 방지 규정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약사님, 저는 선수입니다!' 캠페인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선수들이 약을 살 때 금지성분이 포함됐는지를 확인하지 않아 발생하는 비의도적 도핑 방지 규정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들이 병원 처방이 필요 없는 감기약 등 일반의약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금지성분 포함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의도치 않게 도핑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적잖게 발생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선수가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매할 때 자신이 도핑검사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려 약사가 금지성분이 들어갔는지 확인, 안내토록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KADA와 약사회는 지난해 11월 제10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에서 공동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약사회는 전국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캠페인 포스터와 약사용 상담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했다.


KADA와 약사회는 이달부터 대한체육회 및 시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와 협력해 각 기관 누리집은 물론 전국종합체육대회와 시도별 종합체육대회 등 주요 경기 현장에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홍보를 한다.


권영희 약사회 회장은 "선수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약국은 도핑 위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가깝고도 안전한 현장"이라며 "선수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윤준 KADA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핑 예방의 주체가 선수 자신이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비의도적 도핑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체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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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2 16: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