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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의 광주 연고지 협약이 12일 만료됐지만, 당장 연고지 이전이나 공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광주시는 구단 인수를 논의하고 있는 만큼 새 인수 구단이 확정되면 연고지 협약을 다시 체결하는 방식으로 협의를 이어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현재 인수 의향을 보이는 기업은 구단 운영 여부와 세부 조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아직 인수를 확정하지는 않은 상태다.
광주 연고 유지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분위기다.
광주시 관계자는 "인수를 전제로 할 경우 광주 연고를 염두에 두고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다른 지역 이전보다 광주 연고 유지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만 협약 만료일 자체보다는 구단 인수 협의가 어떻게 마무리되는지가 향후 연고지 유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 협약을 체결할 경우 구단 측 요구 조건과 지자체 지원 범위 등을 다시 검토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인수 기업은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협약 주체가 명확해진 상태에서 지원 조건과 운영 협력 방안 논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새 연고지 협약 추진도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에 본격화할 가능성이 크다.
시 관계자는 "기존 협약 만료일 자체보다 현재 인수 협의가 어떻게 마무리되는지가 중요하다"며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새 협약을 체결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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