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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와의 4차전에서 팔꿈치로 상대 선수 가격해 퇴장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간판스타 빅토르 웸반야마가 팔꿈치 반칙으로 인한 추가 징계를 피했다.
NBA 사무국은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4강 4차전의 경기 장면을 검토한 뒤 웸반야마에게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224㎝의 장신인 웸반야마는 11일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2쿼터 8분 39초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뒤 팔꿈치를 휘둘러 상대 팀 나즈 리드의 턱을 가격했다.
심판은 불필요하고 과도한 접촉이 있었다고 판단해 웸반야마에게 '플래그런트 Ⅱ' 파울을 선언하고 퇴장시켰다.
샌안토니오의 미치 존슨 감독은 "웸반야마가 매 경기 공격적인 신체 접촉을 견디고 있다"며 "그가 고의로 팔꿈치를 사용한 것은 아니며 상대 선수들의 도발에 반응한 것이었다"고 옹호했다.
웸반야마가 퇴장당한 뒤 샌안토니는 미네소타에 109-114로 졌고, 시리즈 전적 2승 2패가 됐다.
웸반야마는 출전정지같은 추가 징계를 피하게 됨에 따라 13일 홈구장인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리는 5차전에 출전할 수 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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