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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민수 기아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민수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마케팅 분야에서 두루 전문성을 쌓아왔다.
2008년 기아 워싱턴사무소에서 국제 대관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9년부터는 그룹 계열사인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및 해비치 컨트리클럽(CC)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올해 기아로 복귀한 뒤에는 고객경험본부장 직책을 수행 중이다.
KIA 구단은 "김 신임 대표이사는 브랜드 및 마케팅 전문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타이거즈 구단의 브랜드 가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기아 국내생산담당과 KIA 구단 대표이사를 겸직해왔던 최준영 사장은 그룹 내에서 신규 역할을 맡게 됐다.
최 사장은 재임 기간이던 지난 2024년 구단의 7년 만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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