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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일본 국가대표 윙어 미토마 가오루(28·브라이턴)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통산 세 번째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EPL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미토마가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넣은 환상적인 골로 4월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미토마는 지난달 19일 열린 토트넘과 리그 원정경기(2-2 무승부)에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시간 그림 같은 동점 골을 터트렸다.
파스칼 그로스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미토마가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다이렉트 발리슛으로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2016-2017시즌에 제정된 EPL '이달의 골'을 미토마가 수상한 것은 2023년 9월과 2025년 2월에 이은 통산 세 번째다.
세 시즌 연속 상을 받은 미토마는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크리스털 팰리스·에버턴 등에서 뛴 앤드로스 타운센드(깐짜나부리 파워 FC)와 통산 최다 수상자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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