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상승세 김시우, PGA투어 특급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출격

입력 2026-05-05 06:53:2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매킬로이, 영, 피츠패트릭 등 톱랭커 총출동


함정우는 LIV 골프 버지니아에 와일드카드로 출전




김시우의 캐딜락 챔피언십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5월을 향하면서 샷이 더욱 날카로워진 김시우가 이번 주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특급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서 톱랭커들과 다시 실력을 겨룬다.


현지 시간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리는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은 총상금 2천만 달러(약 295억원)에 페덱스컵 우승 포인트 700점을 걸고 열리는 시즌 여섯번째 시그니처 대회다.


이번 시즌 김시우는 지난주까지 12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을 통과했고, 톱10에 여섯차례 들어 페덱스컵 랭킹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열린 시그니처 대회에서는 2월까지 주목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다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13위, 지난달 RBC헤리티지 3위, 캐딜락 챔피언십 공동 4위에 오르며 우승을 향해 한 걸음씩 나가고 있다.




로리 매킬로이의 2026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 장면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2023년 1월 소니오픈 이후 PGA 투어 우승을 못 한 김시우는 이번 주 대회에서 강자들을 만나야 한다.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퀘일할로의 강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매킬로이는 대회 이름은 바뀌었지만 퀘일할로 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네차례나 우승했다.


2010년 퀘일할로 챔피언십에서 처음 우승했고, 최근에는 2024년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퀘일할로 클럽과 인연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는 지난달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 이후 휴식을 취하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더욱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강력한 경쟁자 하나가 사라졌다.


하지만 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세계랭킹 3위 캐머런 영(미국), 발스파 챔피언십과 단체전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우승 경쟁에 나선다.


트루이스트 대회와 같은 기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듄스 골프 앤드 비치 클럽에서는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 달러)이 열린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이 출전한다.




함정우

[K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내년부터 지원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LIV 골프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워싱턴DC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버지니아 대회(총상금 3천만달러)를 이어간다.


이번 대회에는 기존 멤버 안병훈, 송영한, 김민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에다 와일드카드로 함정우가 합류한다.


함정우는 지난 달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뒤 LIV 골프로부터 와일드카드 제안을 받았다.


함정우는 단체전에는 출전하지 못하고 개인전만 참가한다.


cty@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5-05 0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