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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전 세계 복싱 헤비급 챔피언 앤서니 조슈아(36·영국)가 끔찍한 교통사고의 충격을 딛고 사각의 링으로 돌아온다.
AP통신은 조슈아가 오는 7월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더 컴백' 메인이벤트에서 크리스티안 프렌가(알바니아)와 맞붙는다고 전했다.
조슈아에게 이번 복귀전은 의미가 남다르다.
그는 지난해 12월 제이크 폴에게 승리한 지 열흘 만에 나이지리아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절친한 친구 2명을 잃었다.
한동안 육체적·정신적 회복에 전념했던 그는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늘은 링으로 돌아가는 여정의 다음 단계"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는 동갑내기 영국 라이벌 타이슨 퓨리와의 초대형 맞대결을 앞둔 '전초전' 성격이 짙다.
조슈아의 프로모터 매치룸 측은 이번 프렌가 전이 퓨리와의 맞대결을 포함한 다년 계약의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조슈아를 상대할 프렌가는 프로 전적 20승 1패인 만만치 않은 강타자다.
그는 자신을 퓨리 전의 징검다리쯤으로 여기는 분위기에 대해 "그들이 나를 과소평가한다는 걸 안다. 사우디에서 그들의 계획을 망치고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투지를 불태웠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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