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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스포츠 인재 양성'…양주시, 경기미래체육고 설립 추진

입력 2026-04-28 09: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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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동계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고 '(가칭) 경기미래체육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양주시청사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주원초등학교 신설 대체 이전적지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시는 대규모 신규 부지 조성에 따른 예산 부담과 행정 절차를 최소화하면서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휴 교육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설되는 경기미래체육고는 전국 최초로 동계 스포츠 종목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온라인 교육 기반을 함께 구축해 교육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스포츠과학을 접목한 융합형 교육과정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학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미래형 체육 교육 모델을 구현할 방침이다.


시는 추진 중인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사업과 연계되면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는 물론 관련 인프라 확충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도교육청과 협업해 예산과 행정을 연계,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 성공적 협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미래체육고 설립은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기북부 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양주시가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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