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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부산시설공단 꺾고 6시즌 연속 핸드볼 H리그 챔프전행

입력 2026-04-27 20: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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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박새영, 15세이브로 경기 MVP




경기 MVP를 받은 삼척시청 골키퍼 박새영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여자 핸드볼 삼척시청이 부산시설공단을 제압하고 6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올랐다.


삼척시청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부산시설공단을 30-28로 물리쳤다.


2020-2021시즌부터 한 번도 빠짐 없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삼척시청은 정규리그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3년 연속 우승컵을 놓고 맞붙게 됐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부산시설공단이 쥐었다.


권한나가 초반 팀의 5골 중 4골을 책임지며 5-2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삼척시청은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을 발판 삼아 추격을 시작했고, 전반 막판 김보은의 피벗 플레이와 이연경의 속공을 묶어 17-15로 역전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승리 후 기뻐하는 삼척시청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후반 들어 삼척시청은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부산시설공단의 득점을 9분여간 묶었고, 그 사이 21-17까지 격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


부산시설공단은 경기 막판 정가희와 연은영의 연속 득점으로 2골 차까지 맹추격했으나 삼척시청 박새영이 상대 7미터 드로우를 막아내며 찬물을 끼얹었다.


삼척시청은 김보은이 9골, 이연경이 7골로 공격을 이끌었고, 15세이브(36.59%)를 찍은 골키퍼 박새영이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부산시설공단은 권한나가 8골, 연은영이 6골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박새영은 "수비가 잘 받쳐줘서 MVP를 받을 수 있었다. 선수들 모두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챔피언결정전에서 꼭 SK슈가글라이더즈를 이겨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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