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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작은학교 학생, 수소버스 타고 K리그1 전북 경기 보러간다

입력 2026-04-22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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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교육청·현대차와 함께 작은학교 축구 관람 지원

[전북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손잡고 도내 농촌 소규모 학교 학생의 경기 관람을 돕는다.



전북은 전교생 30명 이하 면 단위 작은 학교 학생들이 오는 10월 1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홈 14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소 500명의 학생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과 도교육청,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리적 거리와 이동 수단 부족으로 경기장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겪던 스포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직접 생산한 25인승·28인승 친환경 수소버스로 학교에서 경기장까지 왕복 이동을 책임진다.


전북은 도시락과 구단 기념품을 제공하고, 도교육청은 관람 티켓과 스포츠 안전 보험 가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이도현 전북 단장은 "지역 연고 구단으로서 도내 학생들이 보다 쉽게 축구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학생들이 전북 현대를 직접 응원하며 스포츠의 즐거움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동시에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과 도교육청, 현대차 전주공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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