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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역전 만루 홈런…데일은 데뷔 후 13경기 연속 안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5회말 공격에서 만루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IA 타이거즈가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린 간판타자 김도영의 화력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5연승을 내달렸다.
KIA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과 홈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KIA는 7승 7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고, 키움은 탈꼴찌에 실패했다.
호랑이 군단은 0-0으로 맞선 3회말 공격에서 선취점을 뽑았다.
박재현의 볼넷과 제러드 데일의 우전 안타, 김호령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 3루에서 김선빈이 중견수 희생타를 치면서 1-0을 만들었다.
리드는 길지 않았다. 잘 던지던 KIA 선발 양현종은 4회초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면서 2실점 해 1-2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KIA는 5회말 공격에서 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KIA 타선은 키움 선발 하영민의 제구 난조를 틈타 1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김선빈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후속 타자 김도영이 좌월 만루홈런을 폭발하며 단숨에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KIA는 필승 계투진을 투입하며 경기를 그대로 끝냈다.
김도영은 세 차례 타격 기회에서 1안타를 쳤으나 그 안타가 만루홈런이었다.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한 데일은 데뷔전 이후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외국인 타자 데뷔전 이후 연속경기 안타 단독 2위 기록을 세웠다.
베테랑 양현종은 6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승(1패)을 거뒀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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