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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바둑의 '절대 1강' 신진서 9단이 76개월 연속 한국 바둑 랭킹 1위를 질주했다.
신진서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4월 랭킹에서 1만383점을 기록해 2위 박정환(1만점) 9단을 따돌리고 맨 윗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2승 2패에 그친 신진서는 랭킹 점수가 27점 하락했으나 랭킹 1위 수성에는 지장이 없었다.
최근 끝난 2025-2026 KB 바둑리그에서 소속팀 원익을 우승으로 이끈 박정환은 2024년 6월 이후 22개월 만에 랭킹 점수 1만점에 복귀했다.
박정환은 지난 3월 11승 1패로 눈부신 전과를 올렸다.
신민준 9단은 변동 없이 3위를 지켰고, 변상일 9단은 1계단 상승한 4위가 됐다.
5∼7위에는 김명훈·강동윤·박민규 9단이 자리를 잡았고 8∼10위에는 김지석·안성준·송지훈 9단이 포진했다.
3월 랭킹보다 2계단 상승한 송지훈은 처음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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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랭킹에서는 김은지 9단이 5개월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지난달 5승 4패를 기록한 김은지는 전체 랭킹에서 2계단 하락한 18위가 됐지만,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에서 우승했고 '홍일점'으로 참가한 바둑리그에서도 원익의 우승에 일조했다.
여자 2위는 최정 9단이 지켰고 3∼5위에는 오유진·김채영 9단과 나카무라 스미레 6단이 자리했다.
4월에는 여자 기사 5명이 전체 랭킹 100위 이내에 진입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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