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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추신수 보좌역,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도를 넘어선 상황"

입력 2026-04-01 13: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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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 붉어진 추신수

(서울=연합뉴스) 추신수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자신의 은퇴식에서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2025.6.14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추신수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본인과 가족에 대해 도를 넘는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1일 밝혔다.



추 보좌역의 소속사 스포트레인은 "당사는 소속 야구인과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법무법인을 선임했고 악성 댓글 작성자 및 허위 사실 유포자들에 대해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한다"며 "향후 발생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현재 스포트레인은 법무법인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온라인상의 악성 게시글과 댓글에 강력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법적 대응은 최근 추 보좌역과 가족에 대한 비난 수위가 도를 넘은 데 따른 것이다.


스포트레인은 "추 보좌역이 2005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후 지금까지 온라인상의 각종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를 묵묵히 견뎌온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봤다"며 "공인이자 야구인으로서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며 인내해 왔지만, 최근 그 수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내와 자녀들의 SNS 계정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원색적인 욕설과 모욕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달했다는 게 스포트레인 측의 설명이다.


추 보좌역은 MLB 통산 1천6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6천87타수 1천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를 기록했다.


2021년 한국으로 돌아온 추 보좌역은 SSG에 입단해 타율 0.263(1천505타수 396안타), 54홈런, 205타점, 51도루를 올렸고 2022시즌 SSG의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2024년 은퇴 이후엔 SSG 구단주 보좌역 및 육성총괄을 맡아 팀의 미래 전력을 만드는 데 임하고 있다.




은퇴식서 시포 나선 추신수

(서울=연합뉴스) 추신수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의 은퇴식이 열린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추 보좌역이 시포에 나서고 있다. 2025.6.14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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