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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골프장 38곳, 농약사용량 '최대 7배' 차이

입력 2026-03-31 1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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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 최근 10년간 사용량 분석 결과




경남보건환경연구원, 장마철 대비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골프장 농약 사용량이 최대 7배 격차를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정부 토양지하수시스템 자료를 근거로 가장 최근 10년(2014∼2023년)간 경남지역 골프장 38곳을 대상으로 농약 사용량을 분석했다.


단위 면적 기준으로 연간 농약 사용량이 적은 골프장은 1㏊ 면적에서 농약 1.1㎏을 썼다.


그러나 농약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골프장은 1㏊ 면적에서 농약 7.8㎏을 사용했다.


다만 잔디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 등 골프장마다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전반적으로 잘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장마철을 앞두고 4월부터 6월까지 지역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한다.


골프장 토양, 연못에서 시료를 채취해 살균제 13종, 살충제 11종, 제초제 1종 등 25개 농약 성분 잔류 농도를 분석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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