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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어린이체육관, 학생 수업공간으로 평일 낮 개방

입력 2026-03-3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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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어린이체육관 개관식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평일 이용률이 낮은 봉동읍 어린이체육관을 지역 학생의 체육 수업공간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날 완주교육지원청과 공공 체육시설의 공익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러한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용이 저조한 공공 체육시설을 학교 체육활동과 연계해 활용도를 높이고 체육관이 부족한 학교 현장의 여건을 개선한 취지다.


군은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 어린이체육관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2024년 12월 개관한 어린이체육관은 다목적체육관, 체력 단련장, 탁구장,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을 갖춘 복합 체육시설이다.


연간 이용객은 1만8천명 수준이지만 평일 주간에는 이용이 저조하다.


군은 지역 385개 학교스포츠클럽, 학생 8천600여명의 체육활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영민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협약으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 공간을 확보했다"며 "학생 체육환경 개선과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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