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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이숭용 감독 "4월은 타선이 해줄 것…화이트 몸 상태 최고"

입력 2026-03-28 12: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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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

(인천=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2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개막전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이 인터뷰하고 있다. 2026.3.28 moved@yna.co.kr


(인천=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타선의 부진으로 고심했던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이번 시즌 타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숭용 SSG 감독은 2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개막전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타격 쪽에 많은 공을 들였고 연습 등 모든 걸 준비했기 때문에 올 시즌 타격이 살아나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개인적으론 4월 한 달 동안 타선이 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SSG는 타선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팀 타율은 0.256으로 8위, 팀 안타 8위(1천249개), 팀 타점 9위(578점) 등 전반적인 공격 지표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 흐름은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도 이어졌다.


팀 타율(0.213)과 안타(83개), 타점(40점) 등 역시 주요 지표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비록 새로 합류한 김재환이 시범경기에서 홈런 1개만을 기록하면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 감독은 신뢰를 보냈다.




SSG 랜더스의 치미 화이트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감독은 "(김재환 활약에 대해) 크게 신경 안 썼다. 시범경기 마지막쯤 외야 뜬 공이 나왔다"며 "김재환이 준비도 잘했고 메커니즘도 완전히 잡아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는 최지훈은 올 시즌 중심 타선 뒤를 받칠 예정이다.


이 감독은 "최지훈은 웬만하면 상위 타선으로 보내지 않을 생각이다.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어서 공을 골라내는 것이 버겁다고 한다"며 "한유섬이 복귀하면 6번, 최지훈이 7번을 맡을 예정이다. 최지훈이 7번을 맡을 때 상대 팀에서 까다롭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외국인 우완 투수 미치 화이트의 기량은 좋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화이트가) 몸을 건강하게 잘 만들었다. 지난 시즌보다 준비를 철저히 해서 왔다"며 "그래서 지금까지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고 유지를 하고 있다. 아마 올 시즌은 화이트가 진짜 1선발 투수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합류해 17년 만의 8강 진출에 기여했던 우완 조병현의 컨디션은 좋은 상태다.


이 감독은 "(컨디션이) 괜찮다. 본인도 그렇게 생각한다"면서도 "아직까진 모르겠다. 조병현과 노경은 모두 데미지가 없다고 하는데 시즌 들어가면 달라질 수 있어서 봐야 한다"고 밝혔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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