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오늘의 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유종의 미 거둘까

입력 2026-02-09 06:30:3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정영석의 올림픽

(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정영석이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이탈리아와의 라운드로빈 경기에서 투구를 하고 있다. 2026.2.5 ondol@yna.co.kr


(밀라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한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과 정영석이 노르웨이를 상대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김선영-정영석은 9일 오후 6시 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라운드로빈 최종 9차전에서 노르웨이의 크리스틴 스카슬리엔-마그누스 네드레고텐과 맞붙는다.


올림픽 최종 예선인 퀄리피케이션이벤트(OQE)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낸 김선영-정영석의 마지막 경기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개최국 쿼터를 통하지 않고 올림픽 믹스더블 '자력 진출'을 이뤄낸 이들은 이날 오전 열린 캐나다와의 8차전까지 3승 5패로 10개 팀 중 공동 6위에 그치며 메달을 다투는 4강엔 진입하지 못했다.


초반 스웨덴,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체코에 5연패를 당하며 세계의 벽을 실감해야 했던 이들은 6차전에서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조인 코리 티시-코리 드롭킨(미국)을 연장전 끝에 잡고 감격스러운 첫 승리를 신고했다.


이어 7차전에서는 에스토니아의 마리에 칼드베-하리 릴을 9-3으로 완파했고, 8차전에서 캐나다의 조슬린 피터먼-브렛 갤런트를 9-5로 제압하며 기세가 올랐다.


발동이 늦게 걸리면서 라운드로빈 후반부에야 승수를 쌓은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지만, 4연승으로 웃으며 대회를 끝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노르웨이 조는 2018년 평창에선 동메달, 2022년 베이징에선 은메달을 합작한 팀이나 이번 대회에선 8차전까지 김선영-정영석과 같은 3승 5패로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최종전에 임한다.


songa@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