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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아시아 쿼터 투수 토다 영입…올해 일본 2군서 4승

입력 2025-12-10 16: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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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 나쓰키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아시아 쿼터로 토다 나쓰키(일본·등록명 토다)를 영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2000년생 토다는 키 170㎝, 몸무게 75㎏의 오른손 투수다. 계약 조건은 총액 13만달러(약 1억9천만원, 계약금 2만달러·연봉 10만달러·옵션 1만달러)다.


직구 최고 시속 150㎞를 던지며 투심 패스트볼,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커터를 구사하는 토다는 안정된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2021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일본프로야구 통산 19경기에 나와 27⅔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5.53을 기록했다.


올해는 일본 2군 리그에서 35경기(선발 7경기)에 출전, 81⅔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2.42의 성적을 냈다.


임선남 NC 단장은 "선발과 불펜 등 다양한 보직을 소화하는 토다는 안정된 제구력과 탈삼진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10월 창원에서 테스트도 진행했으며 다양한 역할로 투수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토다는 "NC에 입단해 감사드리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일본에서 뛴 이대호, 오승환 선수의 플레이를 보며 어린 시절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매 경기 높은 집중력을 유지해 승리를 쌓고, NC가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팬 분들 응원에 보답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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