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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연탄리 생활야구장에 '송진우' 이름 붙인다

입력 2025-09-19 09: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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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 지역 출신 프로야구 레전드인 송진우 전 한화 이글스 코치의 이름을 지역 야구장에 부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송진우 전 코치(왼쪽)와 이재영 군수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영 군수는 전날 증평군청을 방문한 송 전 코치와 야구장 명명, '제1회 송진우 야구대회' 개최, 어린이야구팀 창단, 아시아 유소년 국제 교류전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야구동호인들이 사용하는 증평읍 연탄리 생활야구장에 송 전 코치의 이름을 붙일 예정이다.


송 전 코치는 "증평군의 야구 발전 의지에 감동했다"며 "제 이름을 딴 야구장이 미래 선수들의 산실이자 지역의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전 코치는 내달 28일 증평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강연도 한다.


앞서 이 군수는 지난 2일 김응용 전 해태타이거즈 감독과도 지역 야구 발전 및 유소년 인재 육성 방안을 협의했다.


이 군수는 "김 전 감독에 송 전 코치까지 증평 야구의 든든한 조력자가 늘었다"며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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