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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아즈, 47호 홈런 폭발…외국인 최다 홈런 신기록 보인다

입력 2025-09-16 2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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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1개 더 치면 외국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외국인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도 1점 남겨둬




적시타 날리는 디아즈

삼성 르윈 디아즈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5 프로야구 홈런 1위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47호 홈런을 날렸다.


디아즈는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 3-3으로 맞선 6회말 공격에서 경기를 뒤집는 3점 홈런을 폭발했다.


그는 무사 1,2루에서 롯데 최준용을 상대로 볼 카운트 1볼에서 2구째 바깥쪽 시속 135㎞ 체인지업을 밀어 쳐 왼쪽 담을 넘겼다.


디아즈는 14일 kt wiz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 11일 SSG 랜더스전부터 최근 4경기에서 3개 홈런을 몰아쳤다.


디아즈는 이 홈런으로 KBO리그 외국인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2015년 삼성 야마이코 나바로·48개) 기록에 1개 차로 다가섰다.


아울러 역대 외국인 선수 최초 한 시즌 50홈런 기록도 가시권에 뒀다.


역대 KBO리그에서는 이승엽(1999년 54개·2003년 56개)과 심정수(2003년 53개), 박병호(2014년 52개·2015년 53개)만이 한 시즌 50홈런을 돌파했다.


또한 디아즈는 6회까지 3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 139타점에 도달했다.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은 2015년 박병호가 세운 146타점이고 외국인 선수 최고 기록은 2015년 에릭 테임즈가 달성한 140타점이다.


삼성은 올 시즌 1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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