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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에레디아, 출산 휴가로 미국행…12일 귀국

입력 2025-09-07 16: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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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감독 "가족이 우선…돌아와서 더 큰 활약할 것"




SSG 랜더스 에레디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SSG 랜더스의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34)가 출산 휴가를 받아 잠시 전력에서 빠진다.


SSG 구단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에레디아가 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떠난다"며 "10일에 태어나는 셋째 아들과 아내를 보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레디아는 12일 귀국할 예정이며, 이 기간 3경기에서 빠진다.


이숭용 SSG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현재 중요한 시기지만, 가족이 우선"이라며 "돌아와서 더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년 팀에 합류한 에레디아는 올 시즌 82경기에서 타율 0.336, 11홈런, 43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오른쪽 허벅지 종기 증상 악화로 고생했으나 복귀 후 기대에 부응했다.


한편 SSG는 이 감독의 말처럼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3위 SSG는 6일까지 올 시즌 18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4위 삼성 라이온즈에 두 경기 차로 앞섰다.


6위 롯데 자이언츠와는 3경기 차라 포스트시즌 진출을 아직 장담하기 어렵다.


이숭용 감독은 "이제 매 경기 모든 것을 쏟아낼 것"이라며 "최고참 불펜 노경은이 최근 나를 찾아와 4연투까지 할 수 있다며 열의를 드러내는 등 모든 선수가 전의에 차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제는 5회부터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를 투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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