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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5이닝 3실점…타선 폭발해 개막 16연승 눈앞

입력 2025-08-28 20: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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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9개 추가해 시즌 220탈삼진으로 신기록에 '-6'




역투하는 폰세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에이스 코디 폰세가 모처럼 3점을 내줬으나 타선 폭발로 개막 16연승 조건을 충족했다.


폰세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99구 7피안타(1홈런) 2볼넷 9탈삼진 3실점을 남겼다.


후반기 들어 앞선 6번의 등판에서 자책점을 단 1점만을 내줬던 폰세는 리그 최하위 키움을 만나 의외로 고전했다.


폰세가 3점 이상 내준 건 지난 6월 8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11경기 만이다.


이날 고척스카이돔에는 올 시즌 KBO리그를 지배하는 폰세와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한 해외 진출을 선언한 송성문(키움)을 지켜보기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 11개 구단 스카우트가 모였다.


폰세는 1회부터 5회까지 한 번도 삼자범퇴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꾸준히 주자를 내보냈다.


1회에는 1사 만루에서 루벤 카디네스에게 행운의 중전 안타를 맞고 1실점 했고, 3회에는 송성문에게 솔로포를 허용했다.


그리고 5회에는 단타 2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로 맞이한 무사 만루 위기에서 카디네스의 내야 땅볼로 다시 1점을 내줬다.


그러나 한화 타선이 홈런 2개를 포함해 8점을 내며 폭발했고, 폰세는 8-3으로 앞선 6회 시작과 동시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폰세는 삼진 9개를 추가해 시즌 220탈삼진으로 1983년 장명부(삼미 슈퍼스타즈)와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공동 5위가 됐다.


이 부문 1위인 2021년 아리엘 미란다(두산 베어스)의 225개를 넘어서려면 6개가 남았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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