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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두산 대행 "이영하, 내일 던져보고 괜찮으면 28일 복귀"

입력 2025-08-26 16: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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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하는 두산 이영하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 경기, 8회초 등판한 두산 이영하가 역투하고 있다. 2025.7.22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허리 통증 탓에 부상자 명단에 오른 오른손 불펜 투수 이영하(27·두산 베어스)가 이르면 28일에 1군으로 돌아온다.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오늘 이영하가 연습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는데, 구장 사정 탓에 경기가 취소됐다"며 "이영하는 내일 연습 경기에 등판한다. 투구 내용이 괜찮으면 28일에 1군으로 부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하는 지난 18일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올해 이영하는 60경기에 등판해 4승 4패, 13홀드, 평균자책점 4.09를 올렸다.


8월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50으로 부진했지만, 올 시즌 내내 두산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조 대행은 "지금 1군에 있는 젊은 불펜 투수(양재훈, 윤태호, 김정우)가 잘해주고 있다. 두 번 선발 등판했던 제환유도 27일부터는 불펜에서 대기한다"고 말하면서도 "이영하가 돌아오면 우리 팀 불펜은 더 두꺼워진다"고 이영하의 복귀를 기대했다.


조 대행은 야수 지원군도 기다린다.


그는 "양석환, 김대한도 내일 연습경기에 출전한다. 정타 비율, 타구 속력, 훈련 내용 등을 살피고, 퓨처스(2군)팀 스태프들의 조언을 구해 1군 등록 시점을 정할 생각"이라며 "젊은 야수들이 지금까지 정말 잘해줬다. 하지만, 지금 조금 타격감이 떨어진 상태라서 2군에서 지원군이 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KBO리그는 9월 1일부터 확대 엔트리를 적용한다. 현재 28명인 1군 엔트리가 33명으로 늘어난다.


조 대행은 "이번 주가 우리 팀에 무척 중요하다"며 "일주일을 잘 버티면 확대 엔트리를 통해 전력을 보강할 수 있다. 확대 엔트리 활용은 확실한 테마를 가지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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