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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베테랑 타자 황재균, 개인통산 9호 만루포 폭발

입력 2025-08-22 20: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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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홈런 터뜨리는 kt의 황재균

[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베테랑 타자 황재균이 개인 통산 9번째 그랜드슬램을 날렸다.



황재균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3-5로 끌려가던 5회초 2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 최원준으로부터 통렬한 만루홈런을 뽑아냈다.


황재균의 개인 통산 9번째 만루포다.


아울러 2018년 6월 19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7년 2개월여 만의 그랜드슬램이다.




만루홈런을 터뜨린 kt의 황재균

[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한 황재균은 5회 두산의 바뀐 투수 최원준의 2구째 시속 135㎞짜리 슬라이더를 공략,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10m의 만루홈런을 만들어냈다.


황재균의 만루포로 7-4로 역전했던 kt는 그러나 두산의 추격에 휘말려 6회 현재 7-7로 맞서 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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