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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천초에 돌봄공간·체육프로그램 등 복합시설 추진

입력 2025-08-22 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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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 추진 협약

[대전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 서구는 폐교를 활용한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생긴 학교 유휴공간을 지역 생활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것으로, 서구는 이날 대전시,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2027년 3월 폐교 예정인 성천초를 교육·문화·체육·돌봄이 결합한 지역 맞춤형 복합시설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 복합화 사업 추진 여건 조성 ▲ 학교 부지 공동 활용 ▲ 시설 개방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주민과 학부모 의견수렴과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주민이 실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의 최대 40%에 해당하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어 구는 올해 하반기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내년 2월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단순한 공간 재활용을 넘어 인구감소 시대에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대전 최초로 폐교를 활용해 추진되는 만큼 서구가 모범 사례를 만들고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성천초가 앞으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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