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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대표팀 공격수 박수정, 이탈리아 AC밀란 입단

입력 2025-07-24 15: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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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AC밀란 입단

[AC밀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여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수정(20)이 이탈리아 여자프로축구 AC밀란에 입단했다.



AC밀란 구단은 24일(한국시간) "한국의 공격수 박수정을 영입했다"며 "계약기간은 2028년 6월까지"라고 발표했다.


박수정은 AC밀란 위민의 첫 한국인 선수가 됐다.


울산과학대에 재학 중인 2004년생 박수정은 기술과 스피드, 골 결정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17세 이하(U-17), 20세 이하(U-20) 등 연령별 대표팀을 차례로 밟아 왔고, 지난 5월 콜롬비아와의 2025 쿠팡플레이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아직 데뷔골은 신고하지 못했다.


박수정은 콜롬비아전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해외 구단과 입단 논의가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고 전했다.


다만 이달 국내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대표팀 명단에서는 이름이 빠졌다.


AC밀란은 2018년 11월 여자팀인 'AC밀란 위민'을 창단했고, 여자축구리그인 '세리에A 펨미닐레'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시즌은 10개 팀 중 2위로 마쳤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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