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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남자 축구대표팀, 중국 꺾고 친선대회 3전 전승 우승

입력 2025-07-09 1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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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경기에 선발 출전한 한국 16세 이하 남자 대표팀 선수들.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남자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이 중국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서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U-16 대표팀은 8일 중국 선양에서 열린 2025 중국축구협회(CFA) 4개국 친선대회 3차전에서 치열한 공방 끝에 중국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즈베키스탄에 1-0, 일본에 2-1로 이겼던 우리나라는 3전 전승으로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일본과 중국이 나란히 1승 1무 1패를 거뒀고, 우즈베키스탄은 3전 전패를 당했다.


U-16 대표팀은 내년에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준비하는 연령대다.


이번 대회 기간 대표팀은 축구협회 김현준·조세권·이대호 전임지도자가 이끌었다.


6천781명의 관중이 지켜본 개최국 중국과 경기에서 한국은 킥오프 후 7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김지호(충남기계공고)가 전반 12분과 43분 연속 골을 터트려 2-1로 역전시켰다.


전반 45분 남이안(울산현대고)의 추가 골로 3-1로 리드를 벌린 채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잇달아 실점해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21분 최민준(포철고)의 결승 골이 터져 한 골 차 승리와 함께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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