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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이 오는 17∼18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봉화산 일원에서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산악 운동 활성화와 저변 확대, 우수 산악인 발굴과 지도자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연맹에서 110개 팀 360여명이 참가하며,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3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운행 능력·산악 독도·등산 이론·장비 점검·응급처치·암벽등반 경기·매듭법·산악 안전 등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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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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