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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8연승 프로농구 LG, KCC 꺾고 개막 2연승 단독 선두

입력 2024-10-21 21: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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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준석 '폭풍 드리블'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21일 오후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 부산 KCC 이지스 경기. LG 양준석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4.10.21 jjh23@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홈 8연승을 내달리며 2024-2025시즌 단독 1위에 올랐다.



LG는 21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와 홈 경기에서 89-84로 이겼다.


개막 2연승을 거둔 LG는 단독 1위에 올라 순조로운 시즌 초반을 예고했다.


LG는 3쿼터까지 63-70으로 끌려갔으나 4쿼터에 승부를 뒤집었다.


아셈 마레이가 4쿼터 초반 팀의 9득점을 모두 책임졌고,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칼 타마요의 2득점으로 74-74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LG는 마레이와 타마요가 연달아 득점을 올려 78-74까지 오히려 앞서 나갔고, KCC가 디온테 버튼의 2득점으로 추격하자 이번에는 타마요와 양준석의 연속 득점으로 종료 1분여를 남기고 84-76을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LG는 마레이가 2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아시아 쿼터 선수인 타마요는 16점을 보탰다.


또 지난 시즌 신인왕 유기상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14득점을 올려 팀의 홈 8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오른 KCC는 버튼이 17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4쿼터 뒷심 부족에 울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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