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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293㎞ 자전거로 완주…'투르 드 경남' 11월 개최

입력 2024-10-08 16: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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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국제 행사로 유치한 '투르 드 경남 2025' 준비 행사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4일에 걸쳐 300㎞ 가까운 남해안 코스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투르 드 경남 2024' 대회를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는 수려한 남해안 풍광과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 수군을 무찌른 승전지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투르 드 경남 2024' 대회를 창설했다.


대한자전거연맹 마스터스 랭킹 300위 이내 선수들이 10명씩 팀별로 참여한다.


선수들은 11월 7일부터 4일에 걸쳐 뛰어난 경관과 함께 이순신 장군 승전지가 있는 통영시(88㎞), 거제시(98㎞), 남해군(68㎞), 창원시(39㎞) 등 4개 시군에 걸친 4개 구간(293㎞)을 자전거로 주파해야 한다.


경남도는 구간·종합으로 나눠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과 팀에게 시상한다.


올해 대회는 경남도가 유치해 내년 6월 개최하는 국제 도로 사이클대회 '투르 드 경남 2025' 준비 행사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내년 대회는 올해 대회 코스에 사천시를 추가해 올해 대회보다 기간과 코스가 더 길다.


'투르 드 경남' 명칭은 3주에 걸쳐 프랑스를 중심으로 인근 국가까지 3천500㎞ 안팎을 완주하는 세계적인 자전거 대회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에서 따왔다.




세계적 프로 사이클 경기 '투르 드 프랑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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