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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코코 고프(2위·미국)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만 파운드) 여자 단식 3회전으로 순항했다.
고프는 3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안카 토도니(142위·루마니아)를 1시간 6분 만에 2-0(6-2 6-1)으로 완파했다.
고프는 소네이 카탈(298위·영국)-클라라 버렐(45위·프랑스) 경기 승자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지난해 US오픈 우승자인 고프는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다만, 윔블던은 4대 메이저 대회 중 고프가 가장 약한 모습을 보여온 대회다.
2019년 만 15세에 윔블던 예선을 통과하고 16강까지 올라 크게 주목받았으나 이후 한 번도 8강 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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