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등 4개 경기장에서 '2024년 부산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의 발굴·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부산지부가 주관하는 제29회 부산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는 174명이 참가해 가구 제작, 화훼 장식, 안마, 그림 등 총 22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 시험이 2년간 면제되며, 종목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을 준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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