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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3승' 해링턴,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입력 2024-06-11 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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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리그 해링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메이저 골프대회에서 3승을 올린 파드리그 해링턴(52·아일랜드)이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해링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의 미국골프협회(USGA) 제2빌딩에서 열린 행사에서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파드리그 해링턴

[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해링턴의 전성기는 2007∼2008년이었다.


해링턴은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 브리티시 오픈을 제패했고, 2008년에는 PGA 챔피언십까지 우승했다.


유럽프로골프투어 12승을 포함해 전 세계투어에서 21차례 우승한 해링턴은 시니어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로 옮겨서도 7승을 거뒀다.


해링턴은 "베른하르트 랑거, 비제이 싱, 어니 엘스 등 동경하던 선수들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속하게 돼 영광이며 내가 한 일들이 인정받았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샌드라 파머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이날 행사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전설 샌드라 파머(81·미국)도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파머는 L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19승을 올렸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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