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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조재호 "이번 시즌도 '믿보조' 말 듣겠다"

입력 2024-06-10 18: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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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16일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으로 대장정 시작




새 시즌 각오를 밝히는 조재호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최근 두 시즌 연속 월드챔피언십 우승으로 프로당구 PBA를 대표하는 선수로 우뚝 선 조재호(NH농협카드)가 새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조재호는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믿고 보는 조재호)라는 말을 듣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재호는 "지고 있다가 역전해서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나, 또 역전해서 승리하는 경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PBA 누적 상금 8억원을 돌파한 조재호는 올 시즌 성적에 따라 PBA 선수로는 최초로 누적 상금 10억원을 돌파할 수 있다.


조재호는 "10억원이라는 금액이 당구 선수로서 큰 의미가 있다. 최초로 달성하고 싶다"며 "올해 꼭 달성하고 싶고, 좋은 곳에 기부할 생각도 있다. 기부를 통해 '당구 선수도 좋은 일을 하는구나'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는 선수들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시즌 여자부 LPBA에서 1위를 차지한 김가영(하나카드)은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면서 "작년에 좋은 마무리를 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단단해진 선수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PBA는 글로벌 투어로서의 첫발을 뗀다.


오는 8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PBA 사상 첫 해외 대회인 시즌 3차 투어 '에스와이 바자르 PBA-LPBA 하노이 오픈'을 치른다.


여자부 총상금은 1억원(우승 4천만원)으로 증액됐다.


지난 시즌 스폰서 자율 방식을 통해 여자부 우승 상금을 최대 3천만원으로 책정한 바 있는데, 이번 시즌은 1천만원 더 늘어나면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PBA는 16일부터 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으로 막을 올린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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